경주시 gyeonju

- 경주 미추왕릉 답사 결과입니다

- 작년 답사때와 다른 점은 문화재 안내게시판이 산뜻한 동판으로
깨끗하게 세워져 있어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 그리고 작년부터는 경주 황성공원에 서식하는 아름다운 후투티도 대릉원에 출현하여
전국에 많은 사진가들이 여기 대릉원을 찾아 오고 있습니다.

- 그러나 대릉원 안에 있는 미추왕릉은 언제 가보아도 굳게 문이 닫혀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관광객뿐만 아니라 인근 중국 관광객들도 개별관광이나 단체 패키지
관광으로 대릉원을 많이 찾아 옵니다.
대부분 미추왕릉 앞에는 문이 잠겨 있어 발길을 돌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 숭신전이 있는 석탈해왕릉,숭덕전이 있는 오릉,숭무전이 있는 김유신 묘는 일반관광객들
에게 왕릉은 개방을 시키고 있는데 유독 숭혜전이 있는 미추왕릉만 유일하게 굳게 문을
닫아 놓고 있습니다.

- 후손들께서 개방을 시키지 못하는 피치못할 사유가 있겠지만 영정을 모신 곳도 아닌 왕
릉을 개방하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관계부서와 숭혜전측이 협의하여 개방하는 방향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아니면 입구 출입문쪽 담장 높이를 낮추어 누구나 왕릉을 볼 수 있게 하였으면 합니다

- 파일 1.2.3.4.5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