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11월 말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덕봉사단 회원들은 경주읍성에 모여서 그 주변 일대의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달부터 새롭게 합류한 신규회원의 인사를 시작으로 읍성의 주위를 삥 돌면서 조그마한 티끌도 빠뜨리지 않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보통 다른 곳에서는 우리가 소유한 10L 쓰레기봉투 2장을 다 채우면 되었는데, 읍성에서는 4장을 사용할 정도로 쓰레기가 많이 수거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도 짜증내거나 힘들어하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하게 웃으며 활동하는 회원들을 보면서 '이 모임을 계속 유지 하여야 겠구나!' 하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암튼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하여 준 많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내면서, 다음 활동모임에도 많은 회원의 참여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