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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곽에 있는 북경주체육문화센터 기존회원들과 선생님들이 계속 강습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참여인원 : 1
  • 카테고리문화·관광·체육
  • 신청인공**
  • 청원시작2022-12-27
  • 청원종료2023-01-26
청원 내용
어떻게보면 소외지역이나 다름없는 시외곽 안강에 북경주체육 문화센터가 설립되어서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자차 또는 대충교통을 이용하여 한시간 가량 시내 또는 타지역의 체육문화센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운영방식의 수영장은 처음봅니다.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저는 북경주체육문화센터 설립이전 경주 이외에도 여러 지역의 수영장을 이용해봤고, 주위 다른 도시에 살고있는 지인들에게 들어보아도 이런 운영방식은 처음봅니다.

코로나는 북경주문화센터에만 찾아왔나요????
다른 도시들도 코로나 타격을 맞아 선생님을 못구해 난리났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도시들은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기존의 선생님들을 정규직으로 전환, 더 많은 공고를 통해 채용하여 빠르게 정상운영의 범위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곳만 탄력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지 의문입니다.

지금도 초급, 중급, 상급반만 있어 그 이상의 수영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가 없어 자유수영을 하거나 근처에 수영장을 두고도 타 지역을 나가는 분들을 알고 있습니다. 센터가 생긴다고 하여 많이 기대하였는데, 이렇게 되면 센터가 없던 시절이랑 뭐가 다른가요? 누굴 위한 센터인가요?
오로지 수영입문의 장소인가요?
사설도 아닌데, 기존회원들에게 불이익과 불편함을 주는 센터는 처음봅니다. 

기존반들을 유지시키고, 신규회원들을 유치하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나요? 선생님들을 안전요원으로 돌리는 방법밖에 없나요? 경주 외 다른 지역의 체육문화센터를 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껏 잘 지어놓고, 왜 이렇게 운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알려주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재미있게 수영을 배우고 있는 회원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소외지역에 작은 체육문화공간이 들어서서 남녀노소 모두가 기뻐했고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원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렇게 되지 못하고 언제 어떻게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속에서 시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내만큼 젊은 사람이 없어서 적극적인 목소리도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이 문제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설명, 대책 없이 주먹구구식 운영방식을 철회하고 예산안을 늘리는 운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주시 소외지역이 더 이상 소외지역이 되지 않도록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청원동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