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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주, 피어나다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월성
봄기운이 번지는 고도(古都)의 산책
겨울의 기운이 서서히 물러나는 3월,
경주는 시나브로 계절의 변화를 맞이한다.
나뭇가지 끝에 맺힌 작은 꽃망울은 겨우내 응축한 힘을 머금은 채,
조용히 피어날 준비를 한다.
봄은 갑작스럽게 다가오기보다 고도의 풍경 속에서 천천히 번져가고,
그 변화의 장면을 따라 3월 경주를 거닌다.

#1. 이달의 풍경 탐스럽게 피어라, 목련 피는 고분 산책

벚꽃이 화려한 축제의 서막이라면, 목련은 고요하게 피어나 기품 있게 봄을 알리는 경주의 첫인상이다. 둥근 봉오리가 천천히 열리며 탐스럽고 하얀 꽃잎을 드러내는 순간 푸른 하늘, 그리고 고즈넉한 고분과 어우러져 3월 경주의 잊히지 않는 그림이 완성된다. 고분 사이에 청초하게 목련 나무가 피어나는 포토제닉한 장소 두 곳을 추천한다.

대릉원 목련 포토존
대릉원 목련 포토존

▲ 대릉원 목련 포토존

대릉원의 봄날, 꽃들이 릴레이로 색채 필터를 갈아 끼운다. 노란 산수유를 시작으로 탐스러운 목련, 여리여리한 연분홍 벚꽃까지 시간의 선형에 따라 마주하는 대릉원의 풍경은 다채로움 그 자체다. 수십 기의 크고 작은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대릉원 담장 안에서 3월에 가장 뜨거운 장소를 꼽으라면 단연 목련 포토존이다. 완만한 곡선의 고분 2기 사이에 풍성하게 핀 목련 나무가 우아한 풍경을 연출한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로움조차 설렘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오직 이 계절에만 허락된 찰나의 미학 때문일 것. 비단 목련 포토존뿐만 아니라 대릉원 산책로를 따라 거닐면서도 청초한 목련을 만날 수 있다. 3월 하순, 대릉원에서 목련과 함께 인생의 한 장면을 남겨 보자.

대릉원 목련 포토존 대릉원 목련 포토존

대릉원 목련 포토존

대릉원 목련 포토존

대릉원의 봄 대릉원의 봄

대릉원의 봄

대릉원의 봄

info. 대릉원
위치경주시 황남동 31-1
관람 시간09:00 - 22:00
관람료무료 (천마총 유료 관람)
목련 피는 시기3월 하순 (20일 이후)
주차 정보대릉원 정문 주차장, 봉황대 공영주차장(후문 쪽)
노서동 고분군 목련
노서동 고분군 목련

▲ 노서동 고분군 목련

대릉원 길 건너편의 노서동 고분군 목련은 우리의 일상과 조금 더 가까이 닿아 있는 친숙한 모습이다. 낮은 담벼락 하나 없이 시가지와 이어진 이곳은 현지인들에게는 산책로이며, 여행자들에게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이다. 금관이 발견된 금관총을 비롯해 서봉총, 호우총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고분이 모여 있는 노서동 고분군의 산책로를 거닐며 봄날의 따사로움을 담뿍 담아 본다. 특히 고분군을 배경으로 두고 너른 평지 중앙에 홀로 선 목련은 멀리서도 시선을 이끈다. 나무 아래에 앉아 봄날의 피크닉을 즐겨도 좋고, 산책하다가 순간의 추억 한 장을 남겨도 좋다.

노서동 고분군 목련 노서동 고분군 목련

노서동 고분군 목련

노서동 고분군 목련

노서동 고분군 목련 노서동 고분군 목련

노서동 고분군 목련

노서동 고분군 목련

info. 노서동 고분군
위치경주시 노서동 104
관람 정보상시 무료 관람
목련 피는 시기3월 하순 (20일 이후)
주차 정보신라고분정보센터 주차장, 봉황대 공영주차장

#2. 트레킹 경주 이른 봄의 장면을 찾아, 옥산서원 둘레길 걷기

독락당 담장 밑에 핀 봄꽃

▲ 독락당 담장 밑에 핀 봄꽃

독락당 담벼락 아래, 쪽빛 물감 한 방울 떨어뜨려 놓은 듯 푸른 꽃잎이 인상적인 봄까치꽃을 만났다.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는 속설이 떠오르는 꽃 이름. 봄을 부르는 꽃이 피어난 장면을 보니, 반가운 봄이 오시긴 할 건가보다. 도심을 떠나 자연 깊숙이 들어가면 계절의 변화가 새삼 민감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이른 봄의 장면을 찾아 옥산서원으로 떠났다. 옥산서원과 독락당, 계곡과 숲을 잇는 둘레길에서 숨바꼭질 마냥 봄을 찾았다.

옥산서원 옥산서원

옥산서원

옥산서원

선비의 여유와 평온함을 장착하고 길을 나서기 위해 둘레길의 출발점 옥산서원에 느긋하게 머물러 간다. 옥산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서원’ 중 한 곳이다. 서원의 강학 공간인 구인당에 앉아 먼발치에서 들리는 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겨우내 얼었던 계곡의 해빙으로 흐르는 물소리, 한층 따뜻해진 햇살에 조금 더 경쾌해진 새들의 노래까지. 앞으로 완성될 봄의 찬가에 첫 화음이 쌓였다.

옥산서원 세심대

옥산서원

세심대

옥산서원 둘레길 옥산서원 둘레길

옥산서원 둘레길

옥산서원 둘레길

옥산서원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수묵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멋스러운 너럭바위와 개울이 있다. 회재 선생이 마음을 씻는 바위라는 뜻을 담아 ‘세심대’라 명명한 곳이다. 세심대로 내려가 옥산서원 방향으로 눈길을 돌리면 둘레길이 시작됨을 알리는 이정표가 보인다. 잘 정비된 길은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독락당까지 편도로 1km가 채 되지 않은 길이에다가 경사가 거의 없이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걸을 수 있다. 움이 트기 시작한 나뭇가지가 있는지,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꽃봉오리가 있는지 살피며 걷다 보면 이내 독락당에 닿는다.

독락당 독락당

독락당

독락당

독락당은 자연과 벗이 되었기에 홀로임을 즐기는 집이다. 회재 이언적 선생이 낙향하여 학문을 탐구하기 위해 지은 집으로 정자인 계정에서 내려다보는 계곡 풍경이 일품이다. 또한 외부의 자연을 집 안으로 끌어들인 독특한 장치인 살창도 만날 수 있다. 독락당에서 300m 정도 더 걸어가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인 정혜사지 십삼층석탑도 꼭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기존의 신라 석탑이 3층, 5층이 대부분인데 정혜사지 석탑은 13층이라는 파격적인 층수를 보인다. 1층 몸돌은 거대하고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이 급격히 작아지며 하늘로 수렴하듯 쌓여 있다. 비슷한 유례를 찾기 힘든 독특한 모습의 석탑을 인상 깊게 만난 뒤, 발길을 돌려 옥산서원으로 되돌아오면 옥산서원 둘레길 탐방이 완성된다.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info. 옥산서원 둘레길
출발점 위치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
코스옥산서원 – 세심대 – 둘레 숲길 – 독락당 –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 옥산서원
길이 및 소요시간왕복 약 2.6km 내외 / 1시간 – 1시간 30분
주차 정보옥산서원 주차장

#3. 동네 탐구 불국사 곁, 마동에서 한눈팔기

불국사를 찾는 길은 언제나 분명하다. 그러나 사찰을 둘러본 뒤, 발걸음을 조금만 옆으로 옮기면 또 다른 경주의 장면이 펼쳐진다. 마동 일대는 잘 알려진 관광 동선에서 살짝 벗어나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여유로운 공간이다. 3월의 햇살 아래에서 천천히 시선을 돌려보기 좋은 동네다.

시작은 불국사
불국사

▲ 불국사

한 번도 경주를 찾지 않은 사람은 있을지언정, 경주를 찾은 사람 중 불국사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과감하게 말할 수 있다. 그만큼 경주를, 아니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지 중 한 곳이 불국사라는 뜻이다. 소소한 마동 둘러보기에 앞서 불국사를 담고 가기로 한다.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인 불국사는 경덕왕 때의 재상인 김대성의 발원으로 창건된 사찰이라 전해진다. 불국사는 단순한 사찰을 넘어 신라인들이 꿈꾸었던 부처님의 나라, 즉 이상향을 지상에 구현한 불교예술의 결정체이다. 청운교와 백운교, 석가탑과 다보탑, 금동 비로자나불 좌상 등 관람 동선을 따라 국보 문화유산의 향연이 펼쳐진다. 섬세하고 화려한 신라 불교예술과 건축물에 봄볕이 내리쬐면, 천 년 전 신라인들의 지극한 정성이 현재의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

불국사 전경 불국사 전경

불국사 전경

불국사 전경

info. 불국사
위치경주시 불국로 385
문의054-746-9913
관람 시간09:00 - 18:00(입장 마감 17:00)
관람료무료
주차 정보불국사 공영주차장(유료)
토함산 아래 고고한 탑, 마동사지 삼층석탑
마동사지 삼층석탑

▲ 마동사지 삼층석탑

불국사와 멀지 않은 마동 탑마을의 나지막한 둔덕에 마동사지 삼층석탑이 홀로 서 있다. 토함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단정하게 선 모습이다. 석탑이 있는 이곳은 장수사의 터로 추정되는데, 불국사 석탑을 수리할 때 장수사에서 돌을 가져왔다는 기록이 불국사 삼층석탑에서 발견된 것에 근거한다. 화려한 장식이나 조각은 없지만 우수한 비례미가 돋보이고 주변 풍경과 조화로움이 일품이다. 군더더기 없는 석탑의 모습은 외려 비움의 미학적 가치를 보여준다.

마동사지 삼층석탑 마동사지 삼층석탑

마동사지 삼층석탑

마동사지 삼층석탑

info. 마동사지 삼층석탑
위치경주시 마동 101-2
시간을 되감는 기차역, ‘타임애프터타임’ 전시
타임애프터타임 전시

▲ 타임애프터타임 전시

마동사지 삼층석탑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코오롱 호텔 내에 이색 전시 콘텐츠가 있다. 호텔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미디어아트 전시 ‘타임 애프터 타임’ 전시다. 전시는 기차 여행을 떠나는 듯한 콘셉트로 시작된다. 호텔 2층 복도는 기차역 승강장으로 변모했고, 12개의 객실 문을 열 때마다 각기 다른 시간대의 풍경이 펼쳐진다. 708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옛 문구점과 약방, 만화방 등 레트로한 소품들이 현대적인 미디어아트와 결합해 특별한 분위기를 끌어낸다. 부모님 세대에게는 낯익은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낯선 즐거움을 선사하는 세대공감 전시를 경험해 본다.

타임애프터타임 전시 타임애프터타임 전시

타임애프터타임 전시

타임애프터타임 전시

info. 타임 애프터 타임 전시 정보
위치경주시 불국로 289-17, 코오롱 호텔 1-2F
문의0507-1367-5212
관람 시간09:00 - 23:00
관람료유료
예약 페이지https://naver.me/5NAU3vit
주차 정보코오롱 호텔 주차장
단아한 기품의 공간, 덕봉정사
덕봉정사

▲ 덕봉정사

마동 여행의 종착점은 덕봉정사다. 많은 것을 빠르게 소비하는 여행과는 거리가 먼 마동 동네 여행 콘셉트와 찰떡으로 어울리는 공간이다. 덕봉정사는 조선시대 유적으로 덕봉 이진택 선생이 귀향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학문을 양성하던 곳이다. 현재의 건물은 그의 증손인 이우영이 덕봉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건물은 주변 자연을 고려하여 ㄴ자 형태로 짓고, 앞에는 작은 연못을 두었다. 뒤로는 토함산이, 앞으로는 아담한 마을과 들판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호흡이 여유로워지는 장소다.

덕봉정사 덕봉정사

덕봉정사

덕봉정사

info. 덕봉정사
위치경주시 정자3길 11-6

#4. 반려견과 경주 여행 엑스포대공원 반려견 프리존 ‘펫피아’

엑스포 펫피아

▲ 엑스포 펫피아

경주 엑스포 대공원 내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 ‘펫 피아’가 조성되었다. 이 공간은 ‘2025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꾸려졌다. 일상의 산책에서 2m 리드줄 제한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반려견들은 펫 피아에서 자유를 선물 받는다. 펫 피아 놀이터는 오프리쉬가 허용되며 안전을 위해 중·소형견 구역(25kg 미만, 1천100㎡)과 대형견 구역(25kg 이상, 600㎡)으로 나뉘어 조성되어 있다. 각 놀이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활동 놀이기구인 어질리티 시설과 순환 산책로가 갖추어져 있고, 보호자를 위한 파고라와 벤치 등 휴식 공간도 마련되었다.

엑스포 펫피아 엑스포 펫피아

엑스포 펫피아

엑스포 펫피아

올해부터는 반려견 동반 관람객을 위한 입장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반려견 1마리당 동반 2인까지 1인당 50% 할인된 가격으로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경주 엑스포 대공원 내에는 실내 전시시설을 제외한 야외 산책로는 모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경주 타워 앞의 숲인 비밀의 정원, 솔거미술관 주변의 아평지 산책로와 야외 전시장, 시간의 정원, 화랑 광장까지 여유롭게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들이다. 한결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날, 반려견과 함께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 나들이를 즐겨보자.

엑스포 펫피아 엑스포 펫피아

엑스포 펫피아

엑스포 펫피아

엑스포 야외 정원 엑스포 야외 정원

엑스포 야외 정원

엑스포 야외 정원

info. 경주엑스포대공원 펫피아
위치경주시 경감로 614
문의054-748-3011
이용 시간10:00 - 18:00 (계절별 탄력 운영)
이용료유료 (반려견 동반 관람객 입장료 50% 할인, 1마리당 2인까지)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5. 경주 체험 여행 색을 입는 봄에 어울리는 미술 체험

3월의 경주는 풍경만 피어나는 계절이 아니다. 꽃과 빛, 연둣빛 나무들이 도시 곳곳에 색을 더하듯, 여행자 역시 직접 색을 입혀볼 수 있는 체험이 있다. 내 손으로 직접 봄을 완성 시켜 본다.

채색 스튜디오
채색스튜디오

▲ 채색스튜디오

경주 읍성과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채색스튜디오가 자리한다. 젊은 공방지기가 운영하는 이곳은 흔히 접할 수 없는 이색 체험 콘텐츠가 있는 곳이다. 스테인드글라스와 글라스 아트, 향기 체험으로 특별하게 경주를 기억할 수 있다. 공방지기는 한국 스테인드글라스 공예 자격을 갖추고 체험자를 위한 가이드가 되는 도안도 대부분 직접 고안한다.

채색스튜디오 채색스튜디오

채색스튜디오

채색스튜디오

스테인드글라스는 색유리를 자르고 다듬어 납땜 마감하는 유리공예로 썬 캐쳐, 트레이, 조명 장식, 코스터 등 다양한 일상 소품을 만들 수 있다.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글라스 아트 체험도 있다. 특수 필름과 리드선을 이용해 스테인드글라스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체험으로 아이들이나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향료를 블렌딩해 나만의 향길르 만드는 조향 클래스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참고 바란다.

채색스튜디오

▲ 채색스튜디오

info. 채색스튜디오
위치경주시 중앙로 79
문의0507-1360-5140
운영시간12:00 – 18:00 (토,일 17:00까지)
휴무일목요일
체험내용스테인드글라스, 글라스아트,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등
주차 정보중앙로 노상 주차장
에이틀리에 화실
에이틀리에 화실

▲ 에이틀리에 화실

보문관광단지와 불국사를 잇는 도로인 보불로 길가에 한옥 외관이 멋스러운 화실 에이틀리에가 있다. ‘나만의 작은 화실’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는 이곳은, 그림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체험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아크릴 물감이나 오일파스텔 등으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캔버스 드로잉을 비롯해 전용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고 전사 방식으로 프린팅해 완성하는 머그컵 드로잉, 입체적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백드롭 페인팅, 토이 오브제에 채색하는 피겨 토이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미술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에이틀리에 화실 에이틀리에 화실

에이틀리에 화실

에이틀리에 화실

info. 에이틀리에 화실
위치경주시 보불로 305
문의0507-1328-4893
운영시간11:00 – 20:00
체험내용도안페인팅, 캔버스 아크릴 자유 드로잉, 머그컵 드로잉, 베어.버니 브릭 토이 아트 등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6. 경주 미식 여행 대한민국 조리명인의 손에서 탄생하는 경주 미식

신라반상 수리뫼
수리뫼

▲ 수리뫼

수리뫼는 순우리말로 사람이 모여드는 산이라는 뜻이다. 남산 아래 기슭의 신라반상 수리뫼에도 신라와 조선을 넘나드는 궁중음식 한 상을 맛보기 위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수리뫼는 국가무형유산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의 기능 이수자이자 대한민국 조리 명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40여 년간 궁중음식과 약선 조리법을 연구한 명인의 손끝에서 남다른 깊이의 맛이 탄생한다. 울진에서 잡은 신선한 홍게로 감칠맛을 더한 명인 홍게 순두부 정식, 신라 왕실의 식탁을 부담 없는 오늘의 식탁으로 재해석한 신라궁중반상이 대표적이다. 사람이 몰리는 점심 시간대에는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웨이팅이 있는 편이니 예약 플랫폼을 활용해 방문 전 웨이팅을 걸어 두는 것도 방법이다.

수리뫼 수리뫼

수리뫼

수리뫼

info. 신라반상 수리뫼
위치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110-32
문의0507-1487-2508
영업시간11:00 – 18:00
휴무일월요일
대표메뉴명인 홍게순두부 정식, 수리뫼 신라궁중반상 등
주차 정보공용주차장
평양갈비
평양갈비

▲ 평양갈비

경주 시가지의 금리단길 내에 자리한 평양갈비는 대한민국 조리명인 윤영선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3대에 걸쳐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 여러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얼마 전 매장을 이전하여 내부가 한결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이다.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돼지 양념갈비와 소 양념갈비, 그리고 경주의 색채를 더한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평양냉면은 메밀과 고구마 전분을 섞어 뽑은 면에 사골과 양지를 고아 만든 육수로 간을 세게 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돋보인다. 비빔 스타일의 함흥냉면은 고기와 궁합이 좋다.

평양갈비 평양갈비

평양갈비

평양갈비

info. 평양갈비
위치경주시 원효로105번길 10
문의054-774-5445
영업시간11:00 – 22:30
대표메뉴소양념갈비, 돼지양념갈비, 함흥냉면, 평양냉면 등
주차 정보중심상가 공영주차장

#7. 카페 투어 여유만만 찻집 여행

아사가 남촌
아사가 남촌

▲ 아사가 남촌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깊이 있는 차 맛으로 오랜 사랑을 얻고 있는 아사가 차관이 남촌마을에도 지점을 열었다. 진평왕릉과 설총묘가 있는 남촌마을의 분위기는 고요하고 여유로워 차와 참 잘 어울리는 동네다. 아사가 차관은 단순한 찻집이 아닌 차의 향과 맛을 오감으로 느끼고 마음을 온전히 쉬게 하는 힐링 공간이다. 중국, 대만,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의 다양한 차 종류를 맛볼 수 있다. 입에 넣기 아까운 아름다운 외형의 다식도 다양하다. 홀과 프라이빗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개별룸에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개별 룸은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하다.

아사가 남촌 아사가 남촌

아사가 남촌

아사가 남촌

info. 아사가 남촌
위치경주시 보문마을5길 33
문의054-746-2050
영업시간11:00 – 19:00
휴무일월요일
대표메뉴백모단, 감로백차, 우전, 세작 등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비비비당 경주
비비비당 경주

▲ 비비비당 경주

부산에서 출발한 한국 전통찻집 ‘비비비당’이 경주에도 상륙했다. 우양미술관 내 1층에 둥지를 틀고 예술과 함께 차를 통한 휴식을 선사한다. 한국 전통차의 세계화를 꿈꾸는 비비비당은 지난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당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객실에 웰컴티로 비비비당의 ‘오감차’가 제공된 것. 향이 깊고 부드럽다는 평으로 주목을 받았다. 비비비당의 경주 공간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한다. 한국의 맛과 멋을 담아낸다는 공간 철학을 녹여내 조선백자를 테마로 인테리어하고 백자 다기도 한쪽 벽에 전시해 두었다. 비비비당 경주의 시그니처 메뉴는 다완 커피로 전통의 백자 다기에 현대의 커피를 담아내 공간의 의미를 살렸다. 별도의 VIP룸이 마련되어 있는데 4인 이상 사전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다도 클래스도 운영하니 여행에 참고 바란다.

비비비당 비비비당

비비비당

비비비당

info. 비비비당 경주
위치경주시 보문로 484-7, 우양미술관 내
문의070-8805-7070
영업시간10:00 – 18:00
휴무일월요일
대표메뉴단호박 빙수, 다완 커피, 말차, 오감차 등
주차 정보힐튼호텔 주차장, 보문단지 공용주차장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3월 경주, 피어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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