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적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 >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연계를 논의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보건소 치매안심팀, 하나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 독거어르신의 주거, 의료, 일상생활 유지 등의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안강읍 맞춤형복지팀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올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666세대를 중점으로 방문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와 민간서비스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최미리 북경주행정복지센터 민원복지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참가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