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덕동에서는 새해를 맞아 보덕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곤칠) 주관으로 4일 보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으로 맞이하는 새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양 도의원, 임활 시의원을 비롯해 보덕동 13개소 경로당 회장 및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동정 성과에 대한 감사인사와 기해년(己亥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대한노인회 보덕분회 강영호 회장은 “가정마다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올 한 해도 보덕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형 보덕동장은 먼저 큰절로 인사를 올리며 “지난 한해 많은 도움과 자문을 해주신 노인회 회장님들과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9년에도 열린 행정, 현장 행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와 정이 넘치는 보덕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