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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덕동 자연보호협의회, 보문호 주변 차량쉼터 대대적 자연정화활동 실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12-06

자연정화활동

경주시 보덕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윤종학) 회원 20여명은 지난 5일 보문호 주변 경감로 차량쉼터 일대에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보문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위해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잠시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는 차량쉼터는 관광객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가 산림연접지 우수도랑으로 쓸려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보덕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보덕동의 아름다움을 지켜내고자 꾸준히 자연정화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비지땀을 흘리며 각종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해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윤종학 회장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하나하나가 모여 이렇게 자연을 훼손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든 시민, 관광객이 알아주길 바란다.”며, “깨끗해진 보문호 차량쉼터에서 아름다운 보문호를 감상하며 좋은 추억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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