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왕산마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upload//board/board_1341/bod_265146//75181A1EB9E44F7D8BF063DF3EB529A0.jpg)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조)는 보덕동 왕산마을에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8일 왕산마을 주차장에서 주민 30여 명과 함께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주민 유대강화 사업이다.
행사에선 귀농·귀촌인들의 자기소개와 귀농한 계기를 이야기하고 마을에서는 환영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음식을 나눠 먹는 등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남면 음악동호인들의 플루트와 색소폰의 멋진 연주와 라인댄스 동아리의 아름다운 율동이 행사를 더욱 빛냈다.
김영조 보덕동장은 “마을에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마을에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