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문단지 상가 주변·신평천 일대서 진행 >

경주시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보문단지 상가 주변과 신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기간 보덕동 지역을 찾을 수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보덕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추진됐다.

이날 보덕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불법광고물, 생활쓰레기 등 구석구석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홍보해 동민들이 어려움 없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고영달 보덕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결한 보덕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