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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동민 행복기원 무사안녕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작성자
공보팀
등록일
2023-02-07
< 5년 만에 열리는 보덕동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5. 경주시 보덕동 행복기원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jpg

보덕동 왕산마을발전협의회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동제(무사안녕기원제)를 올리고, 북군마을청년회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무사안녕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로 보덕동민의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왕산마을발전협의회는 오전 7시에 왕산마을 입구에서 고영달 보덕동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제물을 올리고 한 해 동안 마을의 평안과 풍년, 안전을 기원하는 동제(무사안녕기원제)를 올렸다.

북군마을청년회는 오후 5시에 북군공영주차장 인근에서 새해 첫 보름달을 바라보며 달집태우기, 윷놀이 등을 통해 옛 풍습을 재현하며 보덕동민의 행복 및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였으며,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북군마을청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동민번영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고영달 보덕동장은 “무사안녕지원제 및 달집태우기 등 전통 행사를 준비해준 왕산마을 및 북군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밝은 보름달만큼 북군동을 비롯한 보덕동 주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영신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은 “올 한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보덕동이 되길 바라며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이 동민들에게 전해져 각자 바라는 소원이 모두 이뤄지고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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