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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원전수출처, 황오동에 겨울 침구류 400만원 상당 기탁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10-27
< 저소득 독거 노인 30세대에 전달 예정 >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수출처 직원들이 25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침구류세트 30채(400만원 상당)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전수출처(처장 임승열)는 25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겨울 침구류세트 30채(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매월 한수원 직원들의 급여로 적립된 자발적인 후원금인 ‘러브펀드’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수원 원전수출처는 2017년 황오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코로나 확산 방지 마스크와 사랑의 백미, 식료품키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임승열 처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침구류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과 상생하는 원전수출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용숙 황오동장은 “소외계층에 늘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준 원전수출처에 감사하며,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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