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 위해 사용 예정 >

경주시 황오동에 소재한 경주고등학교 도시재생연합 동아리 ‘뉴딜(New deal)’은 20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에 우산 60개를 기탁했다.

‘뉴딜(New deal)’은 도심 재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탐구하고, 학생 및 학교 단위로 할 수 있는 도심재생계획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동아리이다. 현재 김세헌 선생님의 지도아래 12명의 학생이 소속돼 있다.

김세헌 선생님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도시재생의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유익한 활동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들께 드릴 우산 60개를 준비했다. 약소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바쁜 학업에도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져주는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