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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지하차도 평면화 도로 개통식 개최

작성자
공보팀
등록일
2023-03-15
< 황오지하차도 45년만에 철거 및 구조개선공사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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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황오지하차도 평면화 도로 구간에서 황오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준공식 및 개통식이 개최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시동 경주경찰서장,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기관장과 박승직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및유충열 황오동발전협의회장 비롯한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황오동 새마을 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손창학 도로과장의 경과보고, 주낙영 시장의 기념사, 이철우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테이프 커팅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황오지하차도는 부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철도의 통행을 위해 1978년 만들어 졌으며, 그동안 철로와 지하차도로 인해 상권과 지역이 단절되는 점과 지하도 침수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2021년 12월 동해남부선이 철거됨에 따라 경주시는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약 5개월 간의 구조개선 공사를 진행하여 지난 3월 8일 임시 개통하였다.

주낙영 시장은 “황오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기간 중의 생활 불편과 상권 침체를 감내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과 상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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