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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의 관문 금장교차로 힐링 꽃동산 조성 착착!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7-30
< 잡목과 수풀로 뒤덮힌 교차로 유휴지를 황하코스모스 만발한 꽃동산 조성 >

꽃동산 조성

경주시 현곡면 관문인 금장교차로 일대가 아름다운 황하코스모스로 샛노랗게 물들고 있다.

현곡면(면장 박순갑)에서는 지난 3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영천과, 건천‧안강 방면주요 진출입 관문인 금장교차로 주변 유휴지 2만여㎡에 우거진 잡목과 수풀로을 제거하고 황화코스모스를 비롯해 이팝나무, 회양목을 식재해 힐링 꽃동산으로 조성하고 있다.

새마을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자생단체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예산을 톡톡히 절감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새마을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연인원 200여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찜통더위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부지정리와 성토작업에서부터 제초, 식재작업에 이르기까지 휴일과 야간을 이용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한편 현곡면에서는 폭염으로 성장이 지연되고 수목이 고사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살수차량을 통원해 관수작업에 나서고 있다.

박순갑 면장은 “휴일과 이른 아침, 여유있는 저녁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려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꽃동산 조성이 이제 첫 삽을 떴지만 앞으로 예산을 확보해 수목과 꽃을 보강하는 등 경주의 관문을서 현곡을 대표하는 힐링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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