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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새봄맞이 환경정비 캠페인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3-13
< 나원~안강경계 안현로 2.9km 구간에 겨우내 묵은 쓰레기 3.5톤 수거 >

환경정비 캠페인

- 불법 현수막 7점, 전단지 14점 등 말끔히 정비해 쾌적한 현곡면 조성 힘써 -

현곡면은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함께 겨우내 묵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마을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를 위해 2개조 6명의 순찰반을 구성하여 이면도로, 간선도로변 등 취약지에 순환 순찰 하여, 먼저 안강에서 현곡 진입관문인 안현로 일대 2.9km를 일제정비했다.

안현로 간선도로변은 크고 작은 기업체들이 포장업 등 다양한 업종의 공장이 모여 있어, 업체에서 쓰레기 관리가 잘 안된 상태에서 강풍으로 도로 가장자리에 쓰레기가 날려 쌓이거나 또는 차량에서 투기된 각종 쓰레기로 인해 인근 주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곳이다.

이에 지난 3일에는 현곡면 새마을회에서 휴일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이 참여하여 안현로 1.9km 구간에 쓰레기 및 불법 현수막 등 2.5톤을 수거했다.

또한 12일에는 자연보호협의회원(회장 최만도) 25명이 참여하여 ㈜ 미정공장~나노믹 공장까지 1.0km 구간에 1톤 정도의 폐스티로폼, 포장재, 비닐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로 약 1톤가량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만도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궂은일을 마다않고 진입관문 일대를 말끔히 정비하여 쾌적한 현곡면을 조성하는데 노력봉사를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지역의 구석구석에 불량한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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