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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추석맞이 지역농산물·특산품 판매 소통장터 열려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9-26
< 26일부터 3일간 관내 아파트 단지 대상, 청정 농산물 및 대표 특산물 판매 >

지역농산물·특산품 판매 소통장터

현곡면(면장 박순갑)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가위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곡면사무소 직원들은 아파트 새마을부녀회, 이장 협의회, 각 작목반과 함께 지역농산물 사랑운동을 실시하여, 지역의 우수한 청정 농산물을 홍보하고 도․농간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향토뿌리기업인 ㈜ 미정에서도 참여하여, 주생산품인 국수 2종, 짜장, 스파게티, 우동, 철판볶음면, 떡볶이 등 순수 지역생산 쌀로 만든 으뜸제품과 포석정 5개입은 13,500원, 첨성대 7개입은 16,500원, 안압지 10개입은 24,000원, 불국사 16개입은 36,000원에 주민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농산품으로는 가바 사과․즙, 배, 멜론, 표고․송고버섯, 우렁이쌀, 햅쌀 등 현곡지역 대표 친환경 생산품으로 준비하여, 일반 시중가보다 5~1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가바 사과 5kg(18과)는 2만원, 23과는 1만5천원, 사과즙은 20봉 1박스 1만원, 50봉 1박스 2만5천원, 멜론 1박스(2개) 1만5천원, 배는 7.5kg 1박스 3만원, 표고버섯은 1kg 1박스에 1만원, 송고버섯은 500g 1박스에 1만5천원, 쌀은 10kg 1포에 2만원 선이며, 무엇보다도 지역 농민들이 직접 올해 생산한 것으로 믿고 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현곡면에서는 지난 4월에도 판매운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약 1천5백만원 상당의 판매고와 홍보 효과극대로 일석이조의 반응을 얻었다.

일정은 26일에는 신한(아) 101동 관리실 앞 도로변, 27일에는 주공(아) 관리실 앞, 28일에는 새한(아) 주차장에서 장이 열릴 예정이며, 현장에는 판매부스, 안내 현수막, 시식 코너 등을 준비하여 판매▪홍보는 물론 가까운 거리는 직접 배달을 한다.

박순갑 현곡면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과 쌀로 만든 현곡의 대표 향토뿌리기업 제품을 매개로 농촌과 도시가 하나가 되고, 농민들에게는 판로 확충과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청정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소통의 열린 장터가 될 것”이라며, 면민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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