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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조기정착 위해 전 직원 힘써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10-18
< 야간 관용차량 활용하여 주요간선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배출 집중단속에 나서 >

쓰레기 배출 조기정착

현곡면에서는 1995년부터 시작된 생활쓰레기 종량제 실시가 20여년이 지났음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정착이 되지 않아, 특단의 대책으로 주간과 야간시간을 가리지 않고 주요간선도로변, 마을안길 등 쓰레기 배출 취약지 일대에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무단 배출자 과태료 부과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등에 비해 금장-남사 간 용담로, 금장-나원 간 안현로 등 주요간선도로변에 소규모 공사 후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야간에 지속적으로 불법투기하는 사례가 많아, 더 이상의 깨끗한 현곡면의 이미지 훼손을 근절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미사용 불법투기는 물론 불법 광고물, 스티커 미부착 대형폐기물, 특히 소규모 공사 후 마대포대 사용 무단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16일부터 자체 단속반을 구성하여 야간 관용차량을 활용, 근절될 때 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버스 승강장 등 무단 방치된 쓰레기는 직접 수거하고 꽃 화분을 설치하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에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각 마을별 쓰레기 배출장소를 올 연말까지 수시 점검하여 관리모범이 되는 마을 3곳 정도를 선정하여, 연말 종무식 때 시상 및 생활용품 등을 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박순갑 면장은 “직원들이 격무에 다소 힘이 들겠지만 주요도로변 등에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로 민원해결은 물론 주민들에게 환경보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조기 정착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는 각 단체와 합동단속 등 맑고 깨끗한 현곡면 조성에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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