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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홍보 나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0-28
< 중앙시장 일대 사업 홍보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마스크 착용 계도 실시 >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을 홍보하는 모습

경주시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정희)가 27일 중앙시장 장날을 맞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홍보에 나섰다.

경주시는 올해 초부터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안심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세척 및 소독 작업을 거쳐 전통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1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은 중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우) 직원과 함께 중앙시장 일대에서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홍보와 더불어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작업과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며 장보기를 도와드리기도 했다.

장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택배나 배달음식에 이용된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홍보를 통해 자원도 재활용하고 환경도 보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자원도 재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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