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정 다감! 으뜸 중부동’, 주민 참여 다양한 행사로 동민 화합 기원 >

중부동(동장 이종월)에서는 중부동체육회(회장 전성환)에서 주관하여 14일 봉황대 상설무대에서 동민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중부동체육회 10주년을 맞이하여 열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격 없는 소통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했으며, ‘다정 다감! 으뜸 중부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민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원, 한현태, 김영희, 서호대, 손경익, 한순희 시의원, 중부동체육회 초대 백수활 회장 및 기관단체장과 자생단체장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어울림 한마당을 축하했다.

1부 행사에서는 청팀(다정), 홍팀(다감)으로 구성되어 2인3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실버공차기, 신발날리기, 윷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태권무 축하공연과 주민 모두가 참여한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을 실시하여 흥을 돋웠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봉황대에서 중부동민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며, 매우 의미가 깊다.”며, “중부동 체육회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중부동이 시민들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행복하고 으뜸되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성환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어르신과 동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웃 간 다정다감한 말 한마디를 전할 수 있는 화합하는 경주의 1번지 중부동이 되어 거듭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월 중부동장은 “중부동체육회 창립 10주년을 축하드리고 행사준비에 수고하신 모든 분들과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동민 모두가 행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으뜸 중부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