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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 세심사의 실천하는 사랑, 저소득층에 라면 기증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12-22

저소득층에 라면 기증

내남면 월산리에 위치한 세심사(주지 다정스님)에서 19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17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세심사는 올해 울산광역시에서 경주시 내남면으로 장소를 옮긴 후부터 지역주민들과 기쁨, 슬픔을 함께 나누며 지역봉사에 앞장서 온 사찰이다.

이번 나눔도 세심사 신도들이 연말에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한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했으며, 한 번의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랑과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도 같이 전했다.

세심사 다정스님은 “부처님의 실천하는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그 시작을 내남면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언제든지 같이 고민하고 나누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박재오 내남면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마음이야 말로 진정한 이웃사랑이며, 세심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랑이 흘러넘치는 내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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