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한 생수로 폭염 속 무더위 날려버리세요 >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은 8일 장날을 맞아 외동시장 일원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얼음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가운데 주민들의 시원함을 선사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얼음생수와 부채를 나눠 주며, 폭염 예방수칙을 홍보에 힘썼다.

또 더테라스아파트(534세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자가진단,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시간 준수 등 폭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김기호 경주시 외동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행사를 진행해 준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이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