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화합과 행정의 최일선 역할 기대 >

경주시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진복)는 2일 새해 업무의 시작과 함께 서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 13명을 임명했다. 이번 이장임명은 임명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개정된 경주시 리·통장 및 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공개모집해 마을별 합의를 거쳐 임명하게 됐다.

이번 임명된 이장들은 24년 12월 말까지 2년간 마을을 대표해 주민 화합·단결을 위한 조정 역할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서면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빈틈없이 이장 업무수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연하 서면 도1리 이장은 “경주시 서면 주민과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신임이장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복지세대발굴 및 재난업무 등 이장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복 서면장은 “새해 첫 업무로 이장을 임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임명된 모든 이장님들을 축하하며, 주민 화합 및 긴밀한 업무수행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