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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동주민센터, 경주시 각종평가에서 최우수상 선정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1-02
< 직무성과, 역량강화, 청소행정업무 평가서 최우수상 선정 >

성건동주민센터, 경주시 각종평가에서 최우수상 선정

- 포상금 중 100만원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며 온정 나눠 -

성건동주민센터(동장 이석준)가 올해 경주시의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내년도 사업비는 물론 포상금을 획득해 27일 주민들과 함께 자축했다.

또한 성건동주민센터는 이날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경주시는 매년 본청 실·과·소를 비롯해 23개 읍면동 조직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평가, 역량강화평가, 청소행정업무 종합평가를 통해 직원들에 대한 포상을 통한 업무 독려를 하고 있다.

연초 직무성과계약을 맺고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을 평가하는 직무성과 평가는 외부 평가단이 평가지표별 추진실적과 계획수립 및 시행과정의 적절성, 문제 및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하반기 읍면동 역량강화 평가는 자원봉사실적, 지방재정 집행실적, 환경정비 정례화, 보건복지, 세입증대, 행정서비스, 읍면동장 역량 등 평가기준이 다양하다. 청소행정업무의 경우, 홍보 및 단속, 환경정비에 따른 현장 점검까지 세밀하게 평가됐다.

성건동은 외국인이 전체 9,921명 중 2,998명이 거주해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도심지역이면서도 노인층이 많은 곳이며 전세용 주택 및 원룸이 증가하고, 문화적 편견에 따른 내외국인 간의 교류가 단절되면서 잠재적 불안지역이 되고 있다.

이에 성건동은 외국인을 지역사회의 중요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선진 다문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석준 동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외국인도움센터 운영지원, 외국인과 합동순찰을 하는 자율방범대 운영, 외국인 한글학교 및 외국인 한국어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신뢰의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동국대학교 한마음봉사단 및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비활동과 동대사거리, 경주여고 주변의 대학생과 외국인이 거주하는 원룸밀집지역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홍보 강화, 자체 예산 2천여만 원을 투입해 불법투기 금지를 위한 12개 스마트경고판 추가 설치, 외국어 안내문 배포 및 외국어표지판 50개 설치, 민원신고 후 현장에서의 적극조치 등 쾌적한 생활터전 조성에 힘써 23개 읍면동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이석준 동장은 “이같은 결과는 주민들과 전체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동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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