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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범죄예방 합동 방범순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2-11
< 성건동 자생단체 석장 원룸촌 등 외국인 밀집지역 야간 방범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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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말 기준 경주에는 등록된 외국인인 9,197명으로 외동읍 3,267명에 이어 성건동이 1,895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또한 베트남, 중국, 우즈벡,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성건동에서는 4일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범죄분위기 차단을 위해 야간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방범순찰 활동에는 외국인 도움센터 외국인 10여명을 포함한 성건파출소, 성건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총 여성회 등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성건자율방범대는 늘어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외국인 도움센터 회원들과 함께 수시로 방범순찰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방범활동은 몇 개조로 나누어 북부상가(아) 주변을 시작으로 석장동 원룸촌과 일반 주택가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거나 이동이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메고 홍보물을 배부 하는 등 외국인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상진 성건동장은 “연휴를 맞아 추운날씨에도 방범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외국인, 경찰,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외국인들과 상호교류를 통한 신뢰기반 조성 분위기가 더욱 더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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