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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동행정복지센터, 자율방재단과 함께 태풍‘힌남노’피해복구 힘모아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9-08
< 직원과 자율방재단원 30여 명 참여, 피해복구에 ‘구슬땀’ >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원들이 태풍 ‘힌남노’ 피해 현장에서 수해 폐기물 수거하고 있다.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6일부터 3일간 성건 자율방재단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먼저 태풍 피해를 입은 곳을 파악한 후 대대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

물에 잠긴 도로의 물 빼기 작업, 침수 파손된 상가와 주택의 토사 제거, 가구와 가재 도구정리, 태풍 잔재물 제거, 수해 폐기물 수거 등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식 성건동 자율방재단장은 “태풍피해로 인해 크게 상심한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필요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건동을 위해 피해복구에 발 벗고 참여해준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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