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위기가구 발굴 방안, 내년도 특화사업 등 다양한 의견 나눠 >

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경미, 별칭 또바기봉사단)는 지난 29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길) 2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방안모색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대한 홍보, 그리고 2022년 진행할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에 이은 내년도 이불세탁사업 계속사업 진행 건과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 및 연감지기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다가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힘써주시고 내년에 시행할 특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길 동천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이 합심해 주민이 행복한 동천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