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원·시의원·일일 명예동장과 같이 어르신들 안부 살펴 >

경주시 황성동(동장 최진열)에서 지난 4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최진열 동장을 비롯해 배진석 도의원, 김수광 시의원, 일일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김진국 생활방역위원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29개소(등록 27개소, 미등록 2개소)를 방문해 신년 맞이 새해인사를 드렸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새해인사와 감사말씀을 전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직접 전달하며 경로당 방역 및 이용수칙(체온계 비치 및 1일 2회 이상 체온체크, 이용시간 단축운영 등) 준수를 당부했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에 어르신들은 “동장과 의원이 바쁜 행정일정을 뒤로하고 경로당을 방문한데 대해 몹시 흐뭇하고, 지속적으로 노인복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당부한다”며, “생활 불편사항과 마을 숙원사업 등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어르신들과의 대화로 행정을 시작한 최진열 황성동장은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고 섬김의 행정을 실천해, 주민이 행복한 황성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