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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자생단체와 함께 클린 빌리지(Clean Village) 만들기… 환경정비 활동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10-26
< 용황지구서 10개 단체가 함께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

황성동 자생단체들이 용황지구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모습과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황성동(동장 최진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 10개 단체와 함께 23일 용황지구에 집결한 가운데, 환경정비 계획 및 안전교육 후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번 용황지구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평소 관심이 소홀했던 황성동 지역을 홍보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해 살기 좋은 살고 싶은 살 맛 나는 황성동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들은 용황구획길과 용황로 등 용황지구 공터 주변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클린 빌리지(Clean Village) 황성동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통장회의를 마치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며 각 통에 대한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환기했다.

황성동 자생단체들은 이외에도 평소 주민들을 위해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급, 풀베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청소 및 방역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생단체장들과 회원들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평소 관심을 소홀히 했던 황성동 관내 구역을 잘 알게 됐고,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해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황성동 자체 환경정비 활동(클린 빌리지 황성동 만들기)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환경정비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고 특히 환경정비 활동으로 클린 빌리지 황성동 만들기에 동참해준 황성동 자생단체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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