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씨-채널 안경원(대표 이성천)은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부했다.

씨-채널 안경콘택트 이성천 대표는 21년, 22년에도 각각 100만원씩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23년에도 어김없이 2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황성동 청년회장을 역임해 경로잔치, 동민 체육대회 등 황성동의 발전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황성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은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이 작은 복지관이 돼 후원자를 발굴하여 지역에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및 배분사업이다.

이성천 대표는 “유난히 차갑게 느껴지는 겨울,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희망하며 기부했다”며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씨-채널 안경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황성동은 기부를 통해 들어오는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