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시 황성동, 주민대표 참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강화 나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9-06
< 주민대표 단속요원 동원 및 자생단체 환경정비 활성화 통해 지역 불법쓰레기 근절 노력 >

불법쓰레기 단속반 의상, 이름표

경주시 황성동(동장 최진열)에서 지역의 불법 쓰레기 근절을 위해, 주민들과 힘을 합쳐 불법투기 단속 강화에 나선다.

황성동은 주민대표들을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요원으로 동원해 황성동 내 주택가의 골목길과 원룸 주변, 상가지역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자생단체들의 협조를 통한 환경정비 활동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쓰레기 미수거와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투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환경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대표 참여를 통한 지역밀착형 환경감시 및 주민계도를 실시하고 정기적이고 자발적인 자생단체 환경정비 실시로 시민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환경마인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성동은 이번 강화된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을 통해 불법투기자 적발과 계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 환경감시 활동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또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황성동 주민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팸플릿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적극적인 환경개선 인식을 먼저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불법 쓰레기 근절계획을 더 발굴해 더욱 깨끗한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황성동, 추석연휴 맞이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이전글
경주알영·중앙로타리클럽,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황성동 일대 방역 봉사활동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