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청년회(회장 오경철, 회원70명)와 자유총연맹황성분회(회장 김범조, 회원40명)에서는 14일 지역의 어르신들이 막바지 여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날 청년회와 자유총연맹황성분회원들은 배진석 경북도의원, 한현태 경주시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등록 및 미등록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하여 각 경로당별로 수박과 라면, 국수(총250만원상당)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황성동 청년회와 자유총연맹황성분회는 매년 ‘사랑나눔 작은음악회’ 및 ‘일일호프’ 등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과 회비로 명절과 초복마다 잊지 않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수박과 국수와 라면등 위문품을 꾸준히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후원으로 지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임동주 황성동장은 “모두 각자의 바쁜 생업도 뒤로 미루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보낼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황성동청년회와 자유총연맹황성분회 회원들에게 동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