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K-tem
유구한 역사문화를
예쁜 소품에 담다
감각은 새롭게
품질은 뛰어나게
K-박물관 굿즈
자료 자료제공 _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상품팀
캐릭터 볼펜이나 그냥 볼펜이나 잘 써지면 똑같다.
그러나 굳이 얼마를 더 주고 캐릭터가 붙은 것을 사는 의도는 뭘까?
그 캐릭터가 나온 콘텐츠의 스토리에 공감하고 그걸 생활에 담고 싶기 때문이다.
여행지에서 사오는 기념품도 그렇다. 추억이 서려있기에 굳이 사오는 것.
그 기념품 카테고리 안에는 박물관 상품이 있었다.
예전에는 그저 박물관 기념품으로 유물 사진이 찍힌 열쇠고리 정도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더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웬만한 팬시제품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높은 퀄리티로 젊은 층을 사로잡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담겨있어 외국 친구의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다.
역사와 문화를 한 손에 쏙 담을 수 있는 국립박물관 굿즈들을 살펴보자.
굿즈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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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폭발!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마스크
5년 만에 거의 8배가량 매출이 증가한 사업이 있다면 그야말로 ‘성공’이라고 할 것이다. 바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 온라인샵’이 그 주인공이다. 2015년 윤동주의 별 헤는 밤 텀블러를 기점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상품’은 그야말로 훨훨 날기 시작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디자인팀이 직접 디자인하고 국내 제작업체와 손을 잡아 만든 뒤, 품질검수에 각별히 신경 쓰며 만든 각종 굿즈는 이제 모두의 ‘최애템’이 되어 나오자 마자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굿즈가 특별한 이유는 또 하나, 전문 학예사의 검수에 있다. 역사와 문화의 콘셉트가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검수하는 과정을 거치니 다른 팬시제품과는 차별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한국의 박물관 굿즈는 매력적인 고퀄템으로 명성이 더해가고 있다.
미니어쳐 반가사유상
그야말로 잇템,
완판에 완판을 거듭하고 있는 미니어쳐 반가사유상
기념품샵
각종 아이템들이 깔끔하게 진열된
국립중앙박물관 내 기념품샵도 둘러볼만 하다.
국립경주박물관 ‘밀레신라’
베스트 셀링 아이템
국립경주박물관의 대표 문화상품브랜드인
‘밀레신라’의 베스트 셀링 아이템들
경주는 발 닫는 모든 곳이 박물관일 정도로 도시 자체가 문화유산의 보물창고다. 눈에 담아가는 문화유산을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도록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경주박물관의 신규 브랜드인 ‘밀레신라(MILLE SILLA)’를 론칭했다. 코스터, 텀블러, 파우치, 안경닦이 머그잔, 넥타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에 경주의 매혹적인 문화유산인 성덕대왕신종, 불국사 다보탑, 첨성대, 수막새, 신라 금관 등을 세련되게 적용하여 한 번 보면 지나칠 수 없는 가심비 충족 굿즈를 탄생시켰다. 밀레신라의 제품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 온라인샵(www.museumshop.or.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