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길 따라 푸르른 자연 따라
산책을 하고플 때
산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건강을 위해, 잠시 사색에 잠기기 위해, 계절감을 느끼기 위해 등 사람마다 가지각색이다. 칠평천을 따라 난 이곳은 깨끗한 주변 시설 덕에 건강을 챙기고 사색에 잠기며, 계절감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다. 칠평천 산책길은 안강지안스아파트 앞에서 시작하여 안강 청소년문화의집 방향으로 3km가량 이어진다.
칠평천 산책길에는 보행할 수 있는 산책로,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 몸을 가볍게 풀 수 있는 운동기구까지 비치되어 있다. 걷다가 차오르는 땀에 잠시 쉬고 싶다면 산책길 군데군데 보이는 교량 아래를 추천한다. 시원한 그늘은 물론 하천에서 불어오는 바람 덕에 땀을 식히기에도 좋다. 잠시 쉬면서 하천을 바라보면 햇볕을 쬐거나 먹이를 사냥하는 우아한 백로도 보인다. 그만큼 하천에 흐르는 물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듯하다.
생태하천 운동시설
건천천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