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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경주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2년 연속 ‘최우수’
경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SA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전국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1년 12월 31일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공약이행완료(100점)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로 평가해 총점 90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등급으로 선정했다.
경주시의 공약이행현황(2021년 12월말 기준)에 따르면, 122개의 공약 사업 중 93개의 사업을 완료했고, 29개 사업은 공약실천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이다.
경주시, 경북도 시·군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영예
경주시가 2022년(20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경북 23개 시·군 중에서 압도적 성적으로 최우수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부터 본 평가가 시작된 이래 매년 각 부서장 회의와 사업추진 등 역점 추진했으나 여타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여 그간 업무성과의 부진 사유 분석 등 전 행정력을 집중 추진한 결과, 2019년도에는 전년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평가과제의 사전 세밀한 분석과 실현가능한 추진계획, 예산확보, 여러 가지 수 십 년 묵은 고질민원 해결방안을 구체화 하는 등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최우수 평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환경·농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률 93.5%를 달성함으로써 다른 시ㆍ군과 압도적인 점수차로 사상 첫 1위를 차지했다.
경주시,
지방채 ZERO 도시 실현
경주시, 지방채 ZERO 도시 실현
경주시가 지방채 상환을 당초 목표보다 14년 앞당기면서 ‘지방채 ZERO 도시’를 실현하게 됐다. 경주시는 2036년까지 분할 상환 예정이던 지방채 200억원을 전액 조기 상환했다. 이는 1995년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28년 만의 쾌거이자 지방채 0원 시대를 실현한 것으로, 재정 건전성은 물론 재정운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근 경주시 관리채무부담비율은 13.8%로 같은 기간 구미시 30.6%, 포항시 15.1%와 비교할 때 비교적 높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방채 200억원이 조기 상환될 경우 경주시 관리채무부담비율은 10.3% 안팎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서 개막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개막식이 3월 25일 오후 7시에 월정교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오는 11월까지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 ▶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 ▶3국 공통 문화인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된다.
아울러 6월에 열린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문화 상생 협력 심포지엄 ▶한·중·일 건축양식 홍보관 ▶한·중·일 전통 양식 포럼 등 학술포럼 등이 진행돼 3국의 다양한 문화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은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 간 ‘동아시아 문화 교류와 이해’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각국의 문화도시를 선정해 축제를 이어 오고 있다.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경주서 개막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경주서 개막
‘월성 해자 정비·재현사업’준공
‘월성 해자 정비·재현사업’ 준공
통일신라의 위용을 드러낼 월성 해자가 착공 3년 4개월 만에 마침내 준공됐다.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은 경주시가 문화재청·경북도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연못으로, 성곽과 함께 대표적 방호시설이다.
경주시가 재현·정비한 해자는 7개소(최대 폭 50m, 길이는 550m)이며, 관객 탐방로 개설과 경관조명 시설, 순환용수공급시설 등도 새롭게 갖췄다. 땅 밑에 묻혔던 연못 구덩이와 전기 신라시대와 통일신라시대 면모를 유적 층위별로 고루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월성 해자는 펜스 등 안전시설물 정비를 완료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중으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경주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회환경포럼과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주최한 2022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경주시가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역 12개소 하수처리장 및 19개소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깨끗한 하수처리 공정을 유지하는 등 하천 수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오수 전용관으로 하수처리장까지 안정적으로 이송해 하수처리장 처리효율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경주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동천~황성 도심폐철도 부지에
‘도시바람길 숲’ 조성
동천~황성 도심폐철도 부지에 ‘도시바람길 숲’ 조성
동천~황성 도심폐철도 부지에 ‘도시바람길 숲’ 조성
경주시가 산림청 주관사업인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 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맑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대상지역으로 △동천~황성 폐선철도 예정부지와 △황성대교부터 보문교까지 이어지는 등 알천남북로를 선정하고, 대기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결숲과 거점숲을 동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짚라인’ 들어선다
경주시는 1월 18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아이에스지주㈜(회장 권혁운)와 경주 보문관광단지 짚라인 타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짚라인 코스는 보문호 수상공연장부터 호반광장 일원까지로, 수상공연장에 120m 높이의 짚라인 타워가 조성되고 4개의 짚라인 케이블이 호반광장까지 이어지도록 설치된다.
짚라인 설치가 완료되면 1.3km에 달하는 길이로 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게 된다.
짚라인 타워에는 엣지워크 체험대, 전망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되며, 화려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보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령교 준공 및 경관조명 설치
월령교 준공 및 경관조명 설치
경주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 중 두 곳인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연결하는 첫 보행자·자전거 전용 교량인 ‘월령교’가 개통되어 주민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되었다. 월령교는 전액 국비로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었다.
또한 240m 전 구간에 칼라 투광등과 미디어바를 이용해 형산강 수면 위로 빛을 투사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는 경관조명사업이 완공되어 더욱더 다채로운 모습을 자랑한다.
경주, 세계 최초 여행잡지
론리플래닛 톱10 여행지 선정
경주시는 전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론리 플래닛’이 ‘2022년 최고 여행 TOP10 도시(Best in travel 2022 top 10 cities)’에 경주를 10위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론리 플래닛은 ‘벽이 없는 박물관(the museum without walls)’으로 알려진 경주는 한국의 어느 곳보다 많은 고분, 사찰, 암각화, 탑, 궁궐 유적 등 ‘역사로 가득 찬 사랑스러운 도시(It’s a lovely city, stuffed to the gills with history)’라고 소개했다.
특히 론리 플래닛은 경주에서 보물찾기 하듯 고대 왕실 유물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신라 귀족들의 노천궁과 풀무덤, 국립공원, 언덕, 연꽃밭 등 수백 점의 불교 유물 등을 꼭 찾아봐야 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어떻게 경주가 한국의 멋진 도시가 되었는가(How Gyeongju has become South Korea's city of cool)’라는 론리 플래닛 작가의 기고 글을 통해 서울에서 고속열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어 한국의 수도 밖 도시를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주 면적은 서울의 약 2배 크기지만, 대부분 인기있는 명소가 중심지에 모여 있고, 주변의 많은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지역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론리 플래닛은 ‘황리단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한국의 전통한옥이 있던 이곳은 지난 10년 동안 시크하고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 가게 등으로 바뀌어 ‘최근까지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동네 중 하나(until recently, one of the hottest neighborhoods in the country)’라고 설명했다.
경주, 세계 최고 여행잡지 론리플래닛 톱10 여행지 선정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선정
경주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기간은 앞으로 4년이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전담부서 신설, 아동친화적인법체계정비, 아동참여체계운영,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경주시는 도내최초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하고 영유아ADHD검사비지원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조성,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운영 등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