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협력 증진 위한 자매결연 교류 진행 >

경주시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재철)는 지난 12월 6일,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울진군 울진읍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5일 월성동과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견학에는 월성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진읍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주민자치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지역 위원회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안재철 월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울진읍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이번 견학이 월성동 주민자치 활동에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월성동과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