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이웃 사랑 실천하는 동경주새마을금고, 감포읍 취약계층 지원 >

동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 임병식)는 12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14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매년 진행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끼니마다 조금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활동이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감포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안부 확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임병식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좀도리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우 감포읍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