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7년 본예산 편성 착수…“민생·미래성장에 선택과 집중”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6-09-02
< POST-APEC·지역경제 활성화 등 핵심사업 우선 반영 >

경주시가 지난 1일 시청 알천홀에서 전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신규사업 엄격 심사…성과 미흡·중복사업 과감히 조정

경주시가 민생 안정과 미래성장에 초점을 맞춰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전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재정 여건과 예산편성 방향, 주요 기준을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 9기 공약·핵심사업과 POST-APEC 미래성장사업,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원을 중점 배분할 계획이다.

국·도비 보조사업과 법정·의무경비를 우선 반영하고, 성과가 미흡하거나 유사·중복되는 사업은 과감히 조정할 방침이다.

특히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세입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신규사업은 필요성과 시급성을 따지고, 계속사업 마무리에 재원을 우선 배분할 방침이다.

설명회에서는 예산요구서 작성 기준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보조금 편성·심의, 투자심사·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주요 사전절차를 안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관행적·반복적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과 경주의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에 재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11일까지 부서별 예산요구서를 제출받아 심사와 관련 절차를 거쳐 11월 20일 2027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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