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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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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서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작성자
박기영
등록일
2011-06-14
저는 다문화가정 부모교육 방문지도사입니다

벌써 이일을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가네요

가정을 방문하면서

안타까워 붙잡고 울때도 있었고

너무 황당스러워 호되게 야단칠때도 있었고

딸같은 생각에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을때도 있었고

아이돌, 기념일, 챙기면서 돈이 들어도 아까운줄 모르고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들이 25분이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4년을 지내면서도 우리를 통해 조금씩 변해가는

새댁들을 보면서 얼마나 큰 보람을 느끼는지 모릅니다

남이 알아주지않더라도

기름값이 보수의 딱 절반이 나가도

봉사하는 맘이 없으면 못하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때론 돈 벌러 갈까 생각할때도 있었지만

어저께 그동안의 섭섭함과 피곤함을 눈녹듯 만드신 분이 계셔서

이렇게 칭찬 합니다

누구인지 절대 절대 밝히지 말란 말로

우리 선생님들에게 쌀을 10kg짜리 3포를 지원해주신 분이 계십니다

대상자를 갖다주라는것이 아니라

선생님들 너무 수고하시니 드린다는 말과 함께 주신 이 선물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제각가 받은 샘들은 자신이 받았지만 그자리에서 이쌀을 어디에 누구에게

전해 줄것인가를 먼저 말하더군요

이렇게 또 사랑의 전달이 퍼져가는것 같아요

저도 떡뽁기 떡을 만들어 대상자 가정에 전해줄까 합니다

하나가 하나되는것이 아니라

하나가 끝에 가면 열이 되고 스물이 될줄을 믿습니다

누구신지 이름을 밝히지않았지만

그분의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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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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