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배꽃이허들어지게 바람에 흔날리며 라일락향기짙게 물들어 있을쯤에
넘넘고마우신분이계셔 이렇게 노크해 봄니다.
몇년전 사고로인해 몸이불편한신세가되어 치료목적을가지고 얼마전부터
경주국민체육센터에 운동하러나가는데 여기서아주고마우신분 정 옥 희 ^^님을만났어요
이분은여기서도우미일을하시는데 갈때마다 마중해주시고 가방도 들어주고
따뜻한미소로 항상반겨주시고 샤워장이며 수영장 까지동반하시어 저의 손과 발이되어도와주시는
이분을칭찬하고싶습니다.
몸과 마음을다해 어른 이나 어린이까지 살펴주신 이 분뭐라고 표현할길없어 이렇게 두서없는글
적어봄니다.
한가지아쉬운점이있다면 정옥희 님은 일용직이라오월초에 그만두어야 될 입장입니다
그분의 도움이없다면 수영장입장 이아주 힘들꺼같네요.
오래 좀 도움을받고 싶은데 방법은 없는지요 막막하네요.
운동마치고 나와 정옥희님과 진하지않은커피한잔하고 집으로 올땐기분이짱이람니다.
정옥희님 다시한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