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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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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금목걸이와 낡은 운동화

작성자
윤병호
등록일
2011-05-07
아내의 금목걸이와 낡은 운동화
사랑스럽고 예쁜 두딸아이의 엄마인 내아내를 만난건 대학교 1학년때였습니다.
같은 과이면서도 차분하고 조용해서 눈에도 띄지 않던 그녀가 근사한 노을이 지는 캠퍼스 언덕길에서 저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그렇게 4년을 연애했고 졸업후 장교로 입대한 저는 바로 결혼을 했습니다.
전역후 뜻한바 있어 조그마한 벤쳐 회사를 차려 열심히 일했고 그리고 사업도 잘되었습니다. 벤쳐 열풍을 잘 올라탔고 돈도 평생 쓸 만큼 번듯했지만 그 행복이 그리 오래가지 않은 것은 지금 생각하면 어쩌면 운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갑작스런 벤쳐 추락과 함께 찾아온 부도 그리고 도산...
재산이 다 넘어가고 아파트도 자가용도 한순간에 넘어갔습니다.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 둘을 데리고 아내와 함께 방2개짜리 반지하로 이사를 갔습니다.
한순간에 변해버린 상황에 당황스러웠고 신용불량이라는 딱지를 달고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직장생활 한번 해 본적 없는 아내는 자기라도 돈을 벌겠다고 학원강사를 자청했고, 그것을 차마 말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야간에 아르바이트라도 하겠다고 생전 처음하는 택배 물류일을 손이 다 까지도록 했습니다. 식품생산 공장에서 밤새워 밥을 짓는 일도 해봤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전에 결혼기념일날 선물로 사준 금목걸이를 이게 마지막 남은거라면서 현금으로 교환해서 저에게 쥐어주었습니다. 첫째 수학여행비와 생활비라도 보태라고 애써 웃는 그 얼굴에 눈물이 그렁했습니다. 그래도 당신을 믿는다고 다시 재기 할 것이라고 말하는 아내를 말없이 포옹해주는 일밖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비오는 날 양말이 다 젖어 온 둘째에게 왜 그러냐고 그러면서 아이의 운동화를 봤습니다. 보살필 겨를이 없었던 그 사이에 둘째 운동화 옆이 낡아서 헤어져있었고 갑자기 내린 소낙비가 운동화 헤어진 그 곳으로 들어와 양말이 물에 빤 듯 젖어 있었습니다.
“아빠 그래도 괜찮어 아직 삼개월은 더 신을수 있어!”
나보다 더 대견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난 포기할수 없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의 터널속에서 지금의 일을 만났습니다.
본사 담당자가 처음 통화하는데 그러더군요. 하루에 한두시간이라도 꼭 하라고 그러면 생활비는 벌꺼라고 저는 결심했습니다. 이것밖에 할 것이 없었습니다. 자본금도 없고 누구에게 손벌릴만큼 얼굴이 두껍지도 않았습니다. 남들 한두시간할 때 난 열시간도 넘게 일했습니다. 남들은 부업으로 투잡으로 생각하고 일할 때 나는 내 가족을 지키는 등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어떤 가치있는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지금 내가 하는 일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이 일이 내 아이들의 얼굴을 밝게하고 나만 믿고 있는 아내의 얼굴에서 걱정을 덜어내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전 결혼 기념일날 아내가 마지막으로 팔아서 나에게 현금으로 주었던 그 금목걸이와 비슷한 금목걸이를 다시 선물해줬습니다.
“당신 다시 이거 팔아치우면 이혼이야!” 큰 소리도 쳤습니다.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객쩍은 소리를 하면서 말없이 흐르는 아내의 따스한 눈물을 온 가슴으로 씻어 주었습니다.

이제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도전할 차례입니다.
나도 될까? 할수 있을까?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에 제 열정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사실 모든 도움은 본사 상담 담당자가 다 드립니다. 저는 그냥 이글을 읽는 분을 그분에게 안내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신도 저처럼 누군가에게 당신의 열정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뿐입니다. (참 다단계 아닙니다. 나중에 제대로 아시겠지만 만약에 그렇다면 제가 피해 보상해드립니다.)
주로 하시는 일은 본사에서 안내하는 메뉴얼을 인터넷에 홍보하는 쉬운일입니다.
이후 고객 상담 판매 그리고 관리는 본사에서 다 해드립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가슴에 무언가 전해졌다면 이제는 당신이 누군가에게 전할 차례입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그리고 메일주소를 보내주세요.
저와 직접 통화를 하셔도 괜찮고 문자로 보내실 때 통화가능시간대를 알려주시면
제가 아니라 본사 담당자가 전화를 드립니다.
그러면 본사 상담전문가가 자세히 당신을 성공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결정은 그때 하셔도 늦지 않겠지요.
당신의 열정에 첫발을 디디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걸음에 높은 산을 오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숨이 차오는 고통과 인내를 견디며 한발자국씩 내딛는다면 어느새 정상의 맑은 공기가 당신을 맞이할 것입니다.
당신의 성공과 함께 하겠습니다.
HP : 010-5514-1328
E-Mail : ybhcch@hanmail.net
개인홈페이지 : http://www.comlover.co.kr/cch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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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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