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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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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펜션^^

작성자
박보은
등록일
2010-10-19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5년이 되었네요ㅜㅜ
아빠와 엄마가 경주로 여행가신것이 20년 정도 되시는데
엄마가 문득 여행지로 경주를 택하셨고 막내동생이 추석되기 전에 다녀오자고 급 제안해서
경주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사전준비가 철저한 동생이 정한 숙박지가 지금 제가 추천하려고 하는 바로 이 곳 "솔바람 들꽃향기"에요
전화번호부에도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동생의 전화로 안내를 받고 따라가고 있는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어머니를 편하고 깨끗이 모시기 위해 세차까지 깨끗이 했는데 갑자기 비포장 도로에 외길...
여기서 차를 만나게 되면 어쩌나 노심초사ㅜㅜ
얼마나 들어갔을까요?
빼꼼히 자치를 드러내던 펜션~~
그 다음부터는 "와~아" 환호성.
잔디밭이 깔린 너른 정원, 아담한 연못 요새처럼 산과 나무로 둘러쳐져 있는 아늑한 집.
바깥분께서 그림과 서예를 하신다고 하신 것 같네요.
내부의 벽에 걸려있는 멋진 예술품.
깨끗한 실내, 고급스런 주방기구.
거기다 강아지랑 고양이까지(물론 주인집에서 기르는)
'피톤치드'-소나무향이 그야말로 죽여주네요~
산 속 정자처럼 속세와 단절된 듯 너무도 조용한 집.
푹 쉬고 오기엔 안성맞춤~
저녁엔 탁 트인 정원에서의 숯불 삼겹살 파티. 그 맛이란 드셔보신 분 만이 알거 같네요.
주인장이 가져오신 시원한 김치 맛과 동생네가 장수에서 가져온 맛좋은 복분자주 ~~
와 ~ 지금 생각해도 군침넘어갑니다.
주인장께서 오랫동안 천식으로 고생하셨는데 지금 이 곳으로 들어오셔서 건강도 찾고 인생의 사는 맛을 느끼신다며 자랑하실만 하시네요.
정 넘치는 대화에 밤은 깊어가고 떠나온 날엔 인사도 못드렸네요 .
건강하시죠?
조용하고 맑은 공기와 조용한 곳을 찾는 분은 꼬옥 가보셔요~~
와~ 다시 가고 싶당~
거기서 찍은 사진 올리고 싶은데 사진은 못올리나봐요ㅜㅜ
문화관광 관계되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길 포장해주세요.
전라북도 김제(지평선 축제가 열리는 벽골제 있음)에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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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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