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경기도 이천에서 아이들과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났습니다. 다른 곳은 사람도 많고 미리 조사해간 자료로 설명을 첨부하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다 감은사지를 가서 좀더 구체적인 해설을 듣고자 해설을 부탁드렸는데 점심도 채 못드시고 흥쾌히 해설을 해주셨습니다.
33도가 넘는 더위에 땀을 비옷듯 흘리면서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손수 준비하신 신라 전반에 대한 자료를 보여수시면서 신라시대 흐름까지 잡아주셔서 저나 저의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이과 정윤화해설사님이 알려주신 56,57,992 숫자를 이야기하며 정말 멋진 분이었다고 이야기 한답니다.
정윤화님! 더운날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경주가면 다시 한 번 해설듣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