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경주시에서 일본 나라시에 방역용품 지원을 했습니다.
지금 경주시장은 제정신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정부가 일본에 공식적인 요청이 없어 지원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상호주의에 원칙하에서 지원을 하였다고 하셨네여.
아무리 지자체장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일개 시장이 나서서 일을 처리할만큼의 사안이 아닐듯 한데. 참 대단한 시장님 이시네여.
자기 시의 시민들에게 좀더 신경써주시고 지원을 하실려면 개인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일본사람들이 자기들한테 방역용품 지원해준다고 좋아 할듯 하십니까?
아까 말씀하셨던 상호주의에 원칙하에라고 하셨는데... 상호주의라는 단어가 어떤건지 아시고 하시는 말씀인지 참 의심스럽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시장님의 이번일에 대한 행태는 진짜 화가납니다.
멀리 가지도 않아도 지난 동일본 대지진 당시 우리나라 온방송사 정부에서 일본 도와줘야 한다 모금운동하고
돈도 많이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그 시장님이 사랑하시고 계시는 그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모금액수랑 국가명도 뉴스에 한줄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나라에게 상호주의를 운운하시다니... 정말 화가 납니다.
정신 제대로 차리시고 시운영이나 똑바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