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주위를 둘러 보면 감사해야 할 사람들이 참 많다.
아침일찍 출근하다보면 선도동 청년회 교통봉사대 대원과 녹색어머니 회원은 1년을 하루 같이 빠짐없이 교통정리를 하고 계신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불어도 예외가 없다. 크리스마스때는 선물도 건네주시고 덕담도 건네주시고 생활지도도 해주신다.
아울러 작년에 선도동 동장으로 부임하신 정태룡동장님은 선도동민의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심은 물론이고 출근 시간전에 수시로 학교에 오셔셔 직접 어린이들의 등굣길에 손수 교통지도를 해주시고 교통지도를 하시는 선도동 청년회원들에게 식사도 대접해주시고 격려를 해주신다.
경주시 유도회 주관 인성교육이 시작되는 날이나 수료하는 날, 또는 학교 행사가 있는 날엔 빠짐없이 오셔서 격려 해주시고 선물까지 챙겨주시는 자상한 교육 동장님이시다. 이렇게 자상한 동장님이 계시기에 선도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분위기속에서 살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경주초등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등교지도는 물론이고 하교시에도 1,2학년 선생님들이 직접 교문 밖에 나오셔서 사랑하는 제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경주초등어린이들이 밝고 맑게 그리고 건강하게 자라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자상하게 보살피시는 본교 김병구 교감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교를 사랑하고 무한 신뢰를 보내주신 학부모님, 항상 관심을 갖고 학교 현장에 까지 나와서 수시로 교통지도도 해주시고 어린이들의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선도동 정태룡 동장님과 하루도 빠짐없이 교통지도를 해주시는 선도동 청년회 회원님을 비롯한 녹색어머니 회원의 덕이라 생각한다.
어린이는 미래사회의 주역이며 동량이다.
학교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 어린이들이 건전하고 씩씩하게 자라나 국가와 사회가 바라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을 쏟고 있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람은 실로 크다.
경주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경주교육가족과 지역유관단체, 학부모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