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왠지 나는 아직도 관공서에 갈려고 하면 쭈빗 거려지고 부담스럽다. 그래서 가능하면 안가고 전화를 이용하는 편이다. 그래도 전화를 통해서 들려오는 목소리만으로도 느낌이온다. 오늘 경주모화에 원룸을 하나 짖고 싶어서 우선 주차대수를 알아보려고 경주시 건축과에 전화를 했더니 정말 알아 듣기 쉽게 또한 자기 업무가 아닌것도 조례를 찾아서 웃어 주면서 알려주는 걸 보니 나의 마음이 훈훈해졌다. 너무 친절한 상담에 성함을 물으니 김재익 이라는 분이었고 이렇게 친절하면 시민들이 관공서에 가서 편하고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울산사는 시민으로 경주시청 공무원을 보면서 경주 시민이 참 부럽다고 생각했다.
경주시천 건축과 김재익씨 친절한 응대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