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gyeonju

농촌지도공무원들이 자율학습의 수단으로 전공분야별 연구모임을 구성
전문능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설립된 전국 단위 학습조직체인
지도행정전문지도연구회 교육을 5.13~5. 14 2일간 경주시 동궁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연구회 개최시에 너무 많은 배려와 관심과 애정을 주신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이태현소장님과
동궁원 이해규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깊은 환대에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시군에 이런 손님들이 오면 과연 경주시 처럼
응대를 해줄 수 있을까 하는 반성도 함께 해 보았습니다.

동궁원 견학시에는 모든 곳곳이 교육장이고 견학장소로 손색이 없었고
어느곳 하나 미흡한 곳 없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하물며 재활용처리장조차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다시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들더군요.

신라시대 전통양식 유리온실로 신라시대 한옥 형태 구조를 한 동궁식물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일만송이 토마토정원,
토기와 거북으르 배치해 건강과 무병장수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숨박꼭질정원,
원목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화장실,
죽어가는 식물을 치료해주는 식물병원 등등
각 관람공간마다 책임자를 지정하여 정확하는 운영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배워가고 싶게 운영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특히 동궁원 이해규 원장님의 지도사업 발전방향과
공무원 역량강화방안에 관한 특강 너무나 유익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해규원장님의 열정적인 모습과 해박한 지식에 저절로 존경심이 우러나오고
친절한 설명에 우리 교육생 모두는 감탄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우리 후배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한 특강은
제 자신을 뒤돌아 보고 각오는 다질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해주셨지요~
경주를 무한애정으로 사랑하시는 모습에
'진정 귀감이 되는 공직자 이시구나'하는 생각과 저런 분이 있어 경주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또한 타시군에서 와서 북적거리며 소란한데도 불평없이 밝은얼굴로 맞이해주신
동궁원직원들에게도 감사와 함께 칭찬하는 바 입니다.
 
앞으로 이런 멋진분들이 근무하고 있는
천년고도 아름다운 문화도시 경주가 저는 더욱 더 좋아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