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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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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봉사

작성자
이득우
등록일
2011-01-04
저는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법무사사무소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연 초에 감명깊은 고마움을 받고, 그 날 있었던 일을 몇 자 적어 봅니다
경주시 관내 임야 등 18필지에 대한 상속등기를 의뢰인으로부터 위임받고 그 취등록세 납부서를 발부 받기 위하여 2010. 01. 03. 오후경 직접 승용차로 경주시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날의 방문은 의뢰인으로부터 취득세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납부금액을 정확히 알 수 없다며 구체적 금액 내역을 사전 알고 싶다고 하였고, 저 또한 그 필지 수가 많아 사전 직접 방문을 하여 필지별 과표 등을 챙겨 보기 위하여 가게 되었는 데, 가는 도중 많은 눈이 내려 고속도로에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정차와 거북이 운행으로 그 날 18:00 이전에 경주시청 방문이 힘들것이 예상되어 부득이, 가는도중 위임받은 취등록세 납입서 위임장 과 필지등을 사전 팩스로 보내고 나중에 18:00 이후에 당직실 등으로부터 취등록세납부서를 받을 수 있을 지를 취등록세 담당하시는 최경미님께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 경미님은 퇴근시간이 다소 늦더라도 납부서 발부에 지장이 없도록 해 주겠다고 쾌히 승낙을 하였습니다. 너무나 많은 눈이 내려 결국 경주시청에는 19:00경 도착이 되었고, 최경미님을 만나서 18필지의 취등록세 납부고지서를 무사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늦게 퇴근할 경우, 퇴근에도 지장이 있었을 것이고, 또한 눈오는 날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도 있었을 귀한 시간이었는 데 흔쾌히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준 봉사에 가슴 깊이 따듯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정쩡하니 제대로 고마움을 전해 주지도 못하여 미안해 하는 데 오히려 최 경미님은 당연히 할 일을 하였다는 듯 태도로 귀가의 안전을 생각해 주는 등 이쪽을 편하게 해 주었습니다
돌아오는 도로위의 많은 눈도 그 따뜻한 마음에 녹아 내렸는 지 안전한 운행으로 무사히 부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직무에 최선을 다한 최 경미님의 따뜻한 봉사에 다시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 경미님,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복된 나날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법무사 이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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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버스기사님을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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