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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평생교육 지도자 협의회 (너무나 감사 합니다 )

작성자
유미옥
등록일
2010-05-19
지난달 4월 29~30일 안동에 이어 5월 17~18
경주시평생학습 교육지도자 협의회 초청으로
군위군의 담당 공무원과 평생학습 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경주 교육 문화회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
강호동과 함께 떠나는 1박2일이 아니어도 신라고도를 방문한다는
설레임에 어린아이 마냥 소풍을 가는것 처럼 기분이 설렌다.

한 일주일은 넉넉히 먼길 여행을 떠나는 듯 가방도 제법 무겁다
떠나기 전날 밤에 보따리 사는 재미가 솔솔한 것은 이쯤의 나이엔
그 이름도 거창한 평생학습교육 지도자 협의회에 일원이 되는 수혜자가
되었다는 것에 복권에 당첨 된 기분이다 .
나 혼자가 아니라 남과 손잡고 함께 가는 것이 평생학습 지도자가
추구하는 목표라고 하니 그 뚯이 얼마나 높고 깊겠는가 ...

경주에서 그린의 단체복을 입은 지도자들을 보고 안동시장님이
흔쾌히 그 자리서 안동시 평생지도자에게도 입히겠다고 약조를 하시더니
오마나 웬일인가 그세 안동도 주황색으로 멋지게 폼을 내고 왔다 .
아 ~~~아 신라밤 노래 전주곡이 아니고 너무 너무 부럽다는 콧바람 소리다 .

경주시에서 느낀점을 매우 솔직히 표현해 보고자 한다 .
자칫 딱딱한 학습 분위기 보다는 자유롭고 편안하게 토론하면서
각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시간을 만들어
지역사회 함께 하는 공동체의 중요성과
보다 더 많이 참여하고 활성화를 시키는
방법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저녁 만찬에 정학진 회장님의 건배에 서로간의 우정을 다지고
경주 회원들은 역시나 신라 천년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여 주고 싶어서 야경이 아름다운 보문단지로 우리들을 안내 하였다 .
보문단지 국악 공연장 연못 가까이서 동동주와 파전과 야채와 버무린 묵
빗줄기도 우리와 함께 하고픈 마음인지 간간히 동동주 잔에 인사를 건넨다 .
경주회원들은 情과 인심과 유머로 경주를 방문한 우리들에게 웃음과
사람냄새 나는 情 나눔의 그 따뜻한 마음에 감동에 감동을 하였다 .


이틀째날 신라 밀레니엄 파크 문화체험을 앞두고
굵은 빗줄기가 내려 비옷을 입고 다리를 둥둥 걷고 가는 모습에
경주의 회원들은 미안함에 어쩔줄 몰라 한다 .
오히려 우리가 괜찮아요
농부들이 좋아할 비가 오는데 이쯤이야
오히려 운치가 있고 멋 있잖아요 ...
비가 오는데도 미시랑의 연극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묶었다 .
말위에서 천년의 화랑들이 용감 무상한 패기를 보여 주는 멋진 기술에
관람객들은 우뢰같은 박수로 화답을 하였다 .

멋진 구경도 잘했는데
맛난 불고기로 점심을 접대 받고 보니
이틀간 베풀어 주신 따뜻한 정에 감동과
헤여짐의 아쉬움을 군위에서 만남으로
건배를 외치며 위안을 삼았다
안동 군위 경주 모두 썩여 앉아 정나눔을 가지고
다시 만날 그때를 기다리며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다 .

안동 회원들이 먼저 떠나고
군위사람들을 태워갈 차가 올 동안 떠나지 않고
끝까지 남아서 경주 회원님들 하나 하나 손을 잡고
인사를 건네 주시며 꼭 다시 경주에 놀러 오세요 라며
배웅을 해 주신 경주 회원님들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
오랜만에 사람향기 나는 경주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

끝으로
경주시 부시장님까지 환영사를 해 주시고
경주시 담당 공무원 노태일 김종대 ,김세열 ,
나 박사님은 사운드 조명이 아주 잘 어울리는 남자에요 ㅋㅋㅋ
경주시 정학진 회장님과 임원외 회원여러분들에게서
인생에서 베품이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교훈을 배웠습니다
경주평생교육 회원님들 내내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군위서 꼭 다시 만나 뵙기를 희망 합니다

2010년 5월 19일 군위평생학습협의회
류미옥 회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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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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