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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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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강한수
등록일
2010-05-27
관광을 위해 경주를 갔으나 뜻하지않게
아들이 아파서 병원을 가게된 사연입니다.

5월 24일 아침부터 제아들이 기운이 없고 열도 나고해서 같이온 일행들에게
상황설명하고 천마총에서 바로 경주 중앙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진과 약처방을 받고 펜션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쉬고 있을때까지는 상태가 호전되어 괜찬을 거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오후 6시경 제아들이 너무 춥다고 하여 승합차를 이용하여
다시 중앙병원으로 이송중 경련을 일으키며 괴성을 지르고 이상한 행동을 보여
도저히 네비만 믿고 갈수있는 느긋한 상황이 아니라 지나가는 택시를 급히 세워
동국대 병원으로 가자고 기사님께 말씀드리고 아이를 안고 택시를 탔습니다.
차안에서 애엄마는 울면서 아들의 기도확보를 위해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였고
저는 혹 심장이 멋지 않을까 가슴을 누르면서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기사님이 옷을 벗기라고 하시고 가시는 중가중간에 가슴을 누르세요
하시면서 제아들을 위해 최대한 신경쓰시면서 빠른속도로 이동해주셨고,
동국대 병원에 도착하여서는 응급실로 제아들을 안고 가주셔서
원활한 응급처치를 받게끔 힘을 다하여 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택시기사님에게 성의를 표하고 싶으나 그분 존함도 모르고 어떤택시인지도
알수가 없어 여기에 글을 남겨 전달이 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이글을 써봅니다.
제가 사는 이곳은 전남 여수입니다.
경주까지 약4시간 걸리는 먼거리입니다만
경주에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그분을 추억하며
항상 좋은마음으로 기억하면서 살겠습니다.
혹 그분과 연락이 될 수 있도록 제 휴대폰 번호를 남기겠습니다.
(011-638-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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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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