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합시다

 

서로 칭찬하고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분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칭찬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의 칭찬 한마디가 큰 힘이 됩니다.

※주의사항※

자료를 게시하기 전에 반드시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반복 게시물, 개인정보보호 위반 게시물, 불건전한 내용, 욕설/비방하는 내용,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게시판 취지와 관련이 없는 글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며,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할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수 있습니다.


여근곡산림초소경비아저씨께....

작성자
권순덕
등록일
2010-04-19
요즘 TV에서 드라마촬영지로 인기를 얻고있는 오봉산 마당바위를 가기위해 이른오후에 집을 나섰다.
송선리 마을 입구 약사사 조금위 등산로에 주차를 하고 마당바위를 향해 네식구가 길을 나섰다.
초행길인데다 1학년 ,2학년 두딸과 걷기엔 힘든코스였다.
마당바위에 도착하니 비바람이 불고있기에 기념촬영만 하고 서둘러 하산하게 되었다
길을 잘못들어 아화리 방향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해지기까지는 얼마 남지않은 것 같았고 네비게이션에 의지해 온길이라 차를 주차한곳에 지명도 모르겠고 동네입구에 절과 산림초소 그리고 계곡이 있던것을 기억하여 버스기사님에게 물어서 여근곡 방향이라 하여 무작정 가기로 하였다
여근곡에 도착하여 마침 산림초소가 있기에 아저씨께 상황을 설명하였더니 잘모르겠다
하여서 식구들을 남겨두고 혼자 여근곡 방향으로 발걸음을 빠르게 걷던차에 아저씨께서 뛰어오시더니 곰곰이 생각하니깐 송선리가 확실할꺼라 하시면서 퇴근시간도 다되었고 자신의 티코 승용차로 주차장소까지 데려다 주시기로 하셨다.
송선리에 접어들자 낯익은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때서야 마음이 놓이게 되니 이분을 못만났으면 차를 놔두고 경산까지 가게될뻔하였다.
주차장소까지 태워주실려고 하기에 길도 안좋고 하여 고맙다는 인사를 뒤로하고 서둘러 차를 찾으러
산중턱까지 뛰어갔다.어느덧 해는 지고 어둠이 밀려오기 시작하였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그분 함자도 못물어보고 고맙다는 성의표시도 못하였기에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이분의 선행을 여러사람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에 글을 쓰게되었다.
경산에서 .....
파일
다음글
도시 한복판의 보리
이전글
술과떡의 잔치 정말 훌륭합니다
자료제공
  • 담당부서 : 경주시 054-779-8585 /
  • 최근수정일 : 2020-05-22
만족도평가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용됩니다.

TOP